힐스에비뉴 삼송역 뉴스 1

정발산역을 중심으로 이뤄져 있었다. 백화점, 웨스턴돔, 라페스타 등의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며 수요자들의 발길을 이끈 것이다.

실제로 상권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고양시 내 전체 상가 개수는 약 5만 410곳으로 이 중 8% 이상인 4,169곳이 정발산역 인근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발산역 상권이 패션, 유흥업종이 많다면 삼송지구는 여가 및 F&B 시설들이 밀집한 가족친화적인 상권으로 조성된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7년 오픈한 스타필드가 있다.

스타필드 고양은 약 36만 9,000㎡ 규모로 쇼핑몰, 영화관, 대형마트 등의 시설이 입점해 있다. 뒤이어 이케아, 롯데아울렛 등이 조성되며 수도권의 대표적인 몰세권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최근 주거시설 입주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풍부한 수요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삼송지구 노른자 입지로 꼽히는 삼송역 인근에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이 분양을 앞둬 화제다. 고양시 삼송지구에 총 191실 가운데 1층 91실, 2층 77실 등 168실을 금회 분양한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해당 주거 단지는 총 2,513실 모집에 삼송지구 공급 단지 중 최다 청약건수인 9,648건이 접수되며 평균 경쟁률 3.84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에 성공하며 이목을 끌었다. 

약 360m 거리에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자리해 역 이용객 수요 역시 흡수 가능하다.

삼송역 하루 이용객은 평균 2만 4천여명에 육박한다. 최근 삼송역은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기도 하다.

삼송지구, 원흥지구, 지축지구 등 4만 1천여 세대를 배후수요로 둔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 외에 약 650개 기업이 입점한 삼송테크노밸리가 근거리에 있어 직장인 수요도 누리게 된다.

인근에 지하 7층~지상 17층, 808병상 규모의 은평성모병원이 5월 개원할 예정으로 의료진, 보호자 수요 확보에 유리하다. 이어 은평소방행정타운, 로지스틱스파크, 원흥지식산업센터 등도 건립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1군 건설사 현대건설의 상업시설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고, 우수한 상품성에 대한 신뢰가 크다”며 “남양주시 별내에 분양한 ‘힐스 에비뉴 별내 스테이원’은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부천에 선보인 ‘힐스 에비뉴’는 최대 경쟁률 216대 1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고 전했다.

홍보관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일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