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3

경기 서부권의 중심 고양시 상권에 또 하나의 선택지가 늘었다. 백화점,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이 있는 정발산역이 중심 상권 역할을 하는 가운데 스타필드가 들어선 삼송지구가 신흥 상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상권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고양시에 위치한 상가는 약 5만410곳으로 이 중 8% 이상 (4169곳)이 정발산역 인근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많은 상가가 밀집된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곳이다.

또 패션과 유흥 위주의 요식업종이 대부분이라 가족 단위 방문이 어렵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이에 반해 삼송지구는 여가나 F&B 등 가족친화적인 청정상권으로 조성돼 차이점을 보인다.

삼송지구는 삼송동 일원 507만11㎡ 면적을 개발하는 택지개발사업을 통해 총 2만2128가구 (5만8846명)가 거주하게 된다. 최근에는 연면적 36만4천여㎡에 달하는 스타필드를 비롯해 롯데아울렛, 이케아 등 대형 상업시설이 연달아 문을 열며 수도권 최대의 몰세권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가운데 삼송역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한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고양시 삼송지구 S4-2, 3블록에 총 191실 규모로, 금회 분양분 1층 91실, 2층 77실 등 168실을 공급한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지하철 3호선 삼송역 6번 출구가 약 360m 거리에 위치해 유동 인구의 자연스러운 접근이 가능하다. 삼송역 하루 평균 이용객은 약 2만 4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삼송역~강남역을 잇는 신분당선이 계획 중으로 이용객은 나날이 늘어날 전망이다. 36개버스 노선도 인접해있다.

수익 창출과 직접 연관되는 고정 수요 역시 탁월하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2513실 대단지 독점 상가로 평일, 주말 상관없이 꾸준한 수익이 기대된다. 삼송택지개발지구와 원흥지구, 지축지구 등 인근 4만1천여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풍부한 배후 수요까지 누릴 수 있다. 이 외에 약 650개 기업이 입점한 삼송테크노밸리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 수요도 풍부하다.

미래 가치 또한 우수하다. 오는 5월 개원하는 은평성모병원을 시작으로 은평소방행정타운,
로지스틱스파크, 원흥지식산업센터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수도권 최대 교통사업으로 꼽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수혜도 받게 된다.

이같이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배후 수요, 상품성, 미래 가치 등 흥행 삼박자를 두루 갖추며 투자가치가 높은 상업시설로 평가 받고 있다.